사진한장과 생각19 삼립호빵50주년, 겨울간식은 역시 호빵 어릴 때 호빵을 50원 주고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. 100원이었던가? 아무튼 지금은 1,500원은 줘야 먹을 수 있을텐데... 세월이 참 빠르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. 여전히 나에게는 최고의 겨울간식인 호빵. 삼립호빵 50주년 기념으로 호찜이 상품이 한정판으로 판매되었다. 사진은 올리지 않겠지만, 막내 동생이 사고싶어 해서 사주고 함께 그거로 호빵을 열심히 쪄 먹었다. 1인용이라 대가족인 우리 가족에겐 어울리지 않지만, 그런 건 그냥 이벤트이고, 재미지. 생활은 아니니까. 삼립호빵50주년, 호빵!!!뭐... 내가 뭐라고... 삼립호빵 50주년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. 내 오랜 시간 좋은 간식으로 작지만 힐링의 행복을 선물해줬으니까. 지금도 겨울이 되면, 길거리에서 파는 오뎅국물, 그리고 붕어빵, 호떡.. 2020. 11. 7. 이전 1 2 3 다음